1️⃣ GA4의 사용자 속성을 활용해 User ID 수집하기
GA4에서 사용자 속성은 사용자 범위의 맞춤 측정기준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를 통해서 멤버쉽 구독 여부, 등급 정도 데이터 등을 추가로 조회할 수 있다고 한다.
당연하게도, 사용자 속성 중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데이터는 User ID라고 한다.
물론 ID이기 때문에 로그인 기반의 서비스에서만 수집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수집하게 되면 그걸 바탕으로 사용자의 여정을 트래킹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User ID는 GA4에서 기기의 브라우저 쿠키, 구글 시그널 데이터와 함께
사용자를 식별하는 3가지 기준으로 사용되며, 가장 정확도가 높은 중요한 데이터이다.
다만, 민감한 데이터라서 해시 암호화 과정이 필요하시겠다!
User ID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GTM에서 GA 쿠키에 대한 변수를 생성하고,
데이터 레이어 설계 및 적용을 통해 이를 호출함으로써 수집하시면 되겠다.
책에서 암호화 작업을 매우 강조하고 있는 만큼, 꼭 잊지말고 해주기..!
2️⃣ GA4 자유 형식 보고서
GA4에서는 자유 형식 보고서 유형을 통해 수집된 이벤트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기존과 달리 보고서 템플릿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생성된 보고서에 대해 읽기 권한을 줄 수 있다고 한다.
👉🏻 변수 섹션
자유 형식 보고서의 변수 섹션에서는 보고서 이름 정의, 데이터 조회 기간 세팅이 가능하며,
하위에는 세그먼트, 측정기준, 측정항목이 존재한다고 한다.
세그먼트를 추가하는 경우 맞춤 세그먼트와 추천 세그먼트 만들기가 가능하며,
맞춤 세그먼트에는 아래 3가지 조건이 존재한다.
- 사용자 세그먼트 : 세그먼트 조회 시 선택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사용자 그룹
- 세션 세그먼트 : 세그먼트 조회 시 선택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세션 그룹
- 이벤트 세그먼트 : 세그먼트 조회 시 선택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이벤트 그룹
👉🏻 탭 설정 섹션
탭 설정 섹션에서는 변수 섹션의 항목들에 의해 보고서가 어떻게 보여질지를 세팅할 수 있다.
여기에 있는 이상 감지 영역의 경우 교육 기간 및 민감도 선택이 가능한데,
수집된 데이터에서 패턴을 감지하고, 그래프의 스파크가 튀는 부분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라고 한다.
데이터 분석은 호기심의 연속이며, 그 결과는 작은 사실의 발견이자 액션의 시발점이 되는 만큼,
책에서는 주요 항목을 위주로 데이터를 확실히 구별해서 보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탭 설정에는 다양한 보고서 설정 옵션들이 있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보면서 체감하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3️⃣ 퍼널 분석
데이터 분석 관련 공고글들을 보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분석 기법이 바로 퍼널 분석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마침 책에서 등장해서 잘됐다 싶었다.
프로덕트 분석 과정에서 고객이 어느 지점에서 이탈하는지, 그리고 왜 이탈하는지 아는 것은
분석 후 수행할 액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고객의 불편함을 확인하는 가장 쉬운 정량적인 접근법이 바로 퍼널 분석 되겠다.
책을 통해 이해한 바로는, 프로덕트를 단계별 관점으로 보면서 단계별 전환율 등을 분석하는 느낌 같다.
4️⃣ GA4에서의 퍼널 분석
그렇다면 GA4에서는 어떻게 퍼널 분석을 할 수 있는가.. 하면 다음과 같다.
- 탐색 메뉴의 유입경로 탐색 분석을 통해 퍼널 분석 보고서 열기
- 변수 및 탭 설정하기
- 개방형 유입경로 만들기
- GA4 퍼널 세팅하기
여기서 퍼널의 형태 두 가지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 개방 형태
개방 형태의 퍼널에서는 사용자가 퍼널의 1단계에서부터 유입되지 않고,
중간 단계인 2단계부터 유입되더라도 퍼널의 두 번째 단계 수치가 카운팅된다.
👉🏻 닫힌 형태
닫힌 형태의 퍼널에서는 사용자가 퍼널의 중간 단계인 2단계로 랜딩이 된다 하더라도,
1단계를 필수로 거치는 경우에만 퍼널 보고서에 카운팅된다.
즉, 정해진 단계가 있는 경우에는 각 단계를 무조건 통과해야 하는 것이다.
💡 정리
데이터는 수집만으로는 당연히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보고서 사용법 및 다양한 분석 기법을 아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아직은 개념을 익히는 단계라서 직접 해보지는 못했지만
마지막에 있는 실전 챕터를 통해 경험해보면서 체득해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