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로 탐색 보고서
UA에서와는 다르게, GA4의 경로 탐색 보고서는 사용자의 여정을 분석해야 될 때 유용하다고 한다.
주요 개선점 중 하나는 데이터 샘플링에 있다.
샘플링 데이터는 실제와 차이가 있어 보고서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므로 경향성 파악의 목적으로만 활용된다고 하며,
특히 조회되는 데이터의 양이 많고 조회 기간이 길수록 샘플링 정도는 심해진다고 한다.
그러나 GA4에서는 데이터 조회 시 쿼리당 최대 천만개의 이벤트까지 샘플링에서 자유롭다.
또한 유료 서비스 이용시 쿼리당 최대 10억개의 이벤트까지 샘플링에서 자유롭고, 이 부분이 큰 개선점이라고 한다.
보고서의 세팅 방법은 읽어보니 자유 형식 보고서와 비슷한 것 같다.
데이터 조회 기간, 세그먼트, 측정기준, 측정항목 선택이 가능한 변수 설정과,
변수에서 조회되는 항목들을 조합해 원하는 보고서 형태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 탭 설정이 존재한다.
탭 설정에서는 추가적으로 '고유한 노드만 보기'를 통해 같은 이벤트가 경로에서 연속으로 조회되지 않게 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이벤트가 단계별 이벤트 이름 목록에서 제외되길 원한다면, 이를 제외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경로 탐색 시 무조건 세션의 시작점부터 고객의 행동을 분석할 필요는 없으며,
경로 탐색 보고서를 분석에 잘 활용하려면 고객의 여정에서 조회하고자 하는 이벤트가 이미 수집되어 있고,
'페이지 제목'이 해당 페이지를 알 수 있도록 세팅되어야 한다는 꿀팁이 있으니 잘 알아두어야겠다!
2️⃣ 잠재고객 생성
잠재고객이란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사용자 그룹이다.
GA4에서는 AND나 OR 조건을 통해 여러 옵션이 결합된 잠재고객 그룹을 만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조건을 조합한 잠재고객을 생성할 수 있으며,
행동에 따른 순서 기능을 통해 방문자가 특정 액션을 한 시나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고 한다.
GA4에서 잠재고객을 생성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GA4와 구글 애즈가 사전에 연동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잠재고객을 구글 마케팅 플랫폼의 다양한 프로덕트의 캠페인 광고 모수로 활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사 데이터를 활용한 리마케팅 캠페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잠재고객을 미리 정의하고 모수 데이터를 이전부터 쌓아놔야 하는데,
이는 잠재고객이 생성되는 시점부터 데이터가 쌓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책에서는 잠재고객을 생성하는 방법으로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 세그먼트를 생성하면서 우측 잠재고객 만들기 항목에 체크하는 방법
- GA4 구성 메뉴에서 잠재고객 메뉴로 직접 접속해 잠재고객을 생성하는 방법
2번의 경우 일반 잠재고객, 탬플릿 유형 잠재고객, 추천 잠재고객의 3가지 탭이 있다.
각 탭에서 어떤 유형이 의도와 맞는지에 대해서는 스스로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추가적으로 잠재고객의 기능을 온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시그널 데이터 수집을 활성화 해야한다.